KT, 2005 ‘청각장애아 소리찾기 공익사업’ 수혜자모집


▶ 청각장애아 대상 ‘인공와우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비’ , 디지털 보청기 지원
▶ 인공와우 수술 지원 40명, 디지털보청기 지원 30명 등 수혜자 수 대폭 확대



KT(대표이사 이용경 李容璟, www.kt.co.kr)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수술부터 재활치료까지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청각장애아
소리찾기’ 공익사업의 3차년도 수혜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인공와우 수술분야 40명, 보청기 지원분야 30명이며 청력상태, 생활형편 등을 감안, 심사를 거친 후 오는 4월 초 수혜자를 확정한다.

KT는 올해 수혜자 수를 대폭 늘려 인공와우 수술 수혜자수는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40명,
디지털보청기 지원은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규남 사회공헌팀장은 “올해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3000만원이 소요되던 수술비가
1000만원으로 가능해져 수혜자 수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하고, “지원금액도 지난해보다
1억원을 늘려 수술분야에 4억원, 보청기 지원분야 9000만원 등 총 5억원 가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청각장애아(만2세~10세)를 대상으로 사전검사비, 수술비, 2년간
재활치료비 등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또한 만 18세 이하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보청기’(개인당 3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KT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동봉하여 우편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3월 25일 도착분에 한함)자세한 모집안내 및 신청구비서류는
KT홈페이지(www.kt.co.kr)의‘청각장애인 소리찾기’를 참고하면 된다.

KT는 콜보너스 기부 및 전년대비 2억원의 추가예산 지원을 통해 수혜자를 대폭 늘렸다고
말하고, 예년과는 달리 선발대상의 10% 이내에서 언어습득 후 청각장애를 가진 경우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충문의 : 홍보실 사회공헌팀 임태형 부장 (☎031-727-1380~3)
홍보실 언론홍보팀 황대운 과장 (☎02-730-6296)

참조: KT홈페이지" 청각장애인소리찾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