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5차 정기모임 안내입니다. 

   회원님께 드립니다.

  편안하신지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는 기상청 예보는 결국 에이컨을 준비해야

하나 하고 살짝 걱정이 앞서네요. 지구온난화의 위험를 막기 위한 사명감만으로 저희가

선풍기로 계속 버틸 수 있을까요? 여름 버틸 준비를 슬슬 해야겠습니다.

  지난 정기모임 ‘레크교실’은 손뼉을 치며 맘껏 웃으며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웃을 기회가 적은 요즈음이지만 조그만 일에도 감사함을 느끼며

일부러라도 크게 웃으면 면역력도 높아지고 혈압을 떨어뜨리고 순환을 촉진시킨다니

자주 웃어봅시다. 하하하하하!

  5월 정기모임은 “보치아 생활체육대회”로 열립니다.

​보치아는 흰색표적구를 던져 빨간공과 파란공을 규칙에 의해 교대로 던진 후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숫자가 점수가 되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을 위한 경기이나 의외로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회원님들께 소개하고 함께하기 위해 준비

했습니다.

1등~4등상 및 참가상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최필순부대표 관련 서운한 소식도 전합니다.

​최필순부대표께서는 부산척수장애인협회 수석부회장도 겸직을 하고 계신데

부산척수장애인협회 이사회에서 5월 선거 회장으로 추천받으셨습니다.

​그래서,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정관에 의해 부대표를 4월30일부로 사직하시고 출마하시게

되었습니다. 저희 기관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셨지만 더 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지지해 드리니 회원님들께서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보치아 생활체육대회 때 뵙겠습니다. 참가 신청 많이 해 주십시오.

                                                   2019년 5월 7일

                                                     사단법인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대 표 이 숙 희 드 림

​